volkskorea(2012-02-23 19:22:41, Hit : 4303 
 [01/15~04/08] 블록커즈 갑자원 03 ::찬스1 SR대표확정&찬스2 당선작발표 & 참가찬스3 접수실시중!::




블록커즈 갑자원 03!!
참가찬스 1, 참가찬스 2에 참여해 주신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참가찬스 1, 2의 수상작품들도 만나보시고
참가찬스 3에도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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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가찬스 ◇◆◇

◆ 제3회 모집 테마 ◆

「쇼트 스토리에 등장하는『기체』를 재현하라!」



:: 모집기간::
2012년 2월 19일(일)~2012년 3월 18일(일) 13시까지

「참가찬스 2」에서 선발된 스토리에 등장하는「기체」를
당신만의「My메카」로 재현하라!


※참가찬스2의 수상작품을 꼭 읽어봐 주세요!(한국어)※
수상작품의 제목을 클릭하시면 열기/닫기를 하실 수 있습니다

참가찬스 2 최우수작품(2)
작품명:무제 / 작가: 스기모토 님


어둠이 드리우는 쿠로유리 공업 고교(黒百合工業高校)가 흔들렸다.
끊어졌다 이어졌다 하는 불규칙적인 그 움직임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학생들을 물론 알고 있다.
학교 내에서 독사회(督司会)가 모의 전투를 실시하는 것일 것이다.

하지만 지금 실시되고 있는 모의전이 평소와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있는 것은 실제로 나이트·듀엘을 눈 앞에 하고 있는 사람뿐이다.

아니, 오히려 이 전투는 일부러 일반 학생의 눈을 피했었다.
평소 학교 내 모의전에서는 있을 수 없을 정도로 견고한 결계 안에서 펼쳐지고 있는 것은 아무래도 부 관계자 이외에게 보여서 좋을 만한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알리고 싶지 않다, 라는 편이 적절할 지도 모르겠다──.

「적당히 해, 엔잔!」
긴 리치를 지닌 블랙나이트·나기나타(장검)가 손에 든 무기를 쳐들고,
엔잔이라고 불린 블랙 나이트에게 다가갔다.

「지겨워! 난 안 할거고 네놈 따위한테는 안져!」
머리 위로 달려드는 나기나타를, 억지로 정면으로 날아 들어 아래를 제압한다.
반대로 근거리로 접근한 엔잔이 철포를 상대의 얼굴에 한 방 먹였다.

또 다시 블랙나이트의 신체가 넘어져서 지면이 요동쳤다.

쓰러진 건 이로서 2체째.

「자,잠깐만 선배! 벌써 두 명이나 당했어요」
싸움을 지켜보고 있던 독사회의 신인 멤버에게서 무심코 한심한 목소리가 새어 나왔다.
하지만 눈 앞에 현실을 보고 있자면, 누구든 그를 탓하지는 못할 것이다.

그렇다. 오늘 실시되고 있는 것은 평소의 모의 전투는 아니다.
독사회 멤버가 총출동해서 단 한 사람에게 도전하고 있는 것이다.

「아아. 역시 강하네, 저 녀석」
「그렇달까, 누군가요? 애초에 저 사람 기사도 아니면서 어째서……」
「저 녀석은 “전”기사야. 엔잔·코소쿠. 보는 대로 무지막지 강하지」

설명을 하고 있는 눈 앞에서, 엔잔의 블랙나이트가 3번째 도전자를 맞이해 싸우고 있었다.
블랙나이트·요로이(갑옷)의 연속 공격에 엔잔은 발 밑의 모래를 차올려 시야를 흐트러뜨린다.

2체의 블랙나이트의 모습이──사라진다.

다음 순간, 모래 먼지 속에서 뛰쳐나온 것은──아티팩트를 두르고 형태를 변화시킨, 블랙나이트·사소리(전갈).
거대한 2개의 집게. 날카로운 니들을 등에 장비하고 빠른 속도로 땅을 기어
요로이의 주위에 한층 더 모래 연기를 감아 올려 간다.

「저런 실장(実装)까지 할 수 있다니!」
「아아. 엔잔은 쿠로유리공업 역대 기사와 나란히 해도 이름을 남길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의 소유자.
   하지만 녀석에겐 치명적인 약점이 있었어──」

시야가 흐트러져 상대를 놓쳐버린 요로이의 배후를 잡아채서 블랙나이트·사소리가 포효한다.

「밑변 곱하기이이이이!」
등의 니들을 숨겨놨던 지면 속에서 쑥 꺼내어,  어퍼컷을 치듯 요로이의 신체를 상공으로,
「높이! 나누기……2닷!」
요로이의 장갑을 2개의 집게 가위가 반으로 잘라냈다.
「이게──승리의 방정식!」

「……삼각형 공식?」
「그런 것 같아. 엔잔은 쿠로유리 공업 사상 최저의 성적 부진자,
   알기 쉽게 말하자면 바보지. 소문으로는 사람들 앞에서 1+1을 틀린게
   독사회를 탈퇴한 원인이라나. 지금은 산수부터 다시 공부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진짜인가보네.」
「산수……인가요」
「기사로서는 최고. 학생으로서는 최저. 그게 엔잔이라는 남자다.」

무장이 후둑후둑 떨어지면서도 요로이는 방어 자세를 갖추고 있었다.

「나는 아직 오늘치 보충 수업량이 끝나지 않았다고! 후다닥 끝내겠어!」

지면에서 나타난 사소리(전갈)가 실장을 해제. 그리고 이번에는 모든 아티팩트를 재구축해서, 오른팔에 집중시켰다.
거대한 드릴을 장비한 것이 바로, 블랙나이트·사소리의 어택 모드!

「먹어라. 내 필살……산, 수우우우우 드릴!!」

초고속으로 회전하는 드릴이, 대기까지도 휩쓴다. 그대로 뛰어나가, 단숨에 사이를 좁혀 간다.
그리고 회전 스피드가 임계점에 달한 거대 드릴은 블랙나이트·요로이의 장갑을 완전히 꿰뚫었다!

「굉장하긴 한데, 진짜 머리는 나쁜가 봐요…」
「아아. 뭔가, 이 녀석한테는 뭔가, 다른 의미로 지고 싶지 않아.」
「하지만 다음……」
「내가 갈게. 어떻게든 쓰러트리고 와야지. 산수 드릴에는 지고 싶지 않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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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찬스 2 최우수작품(2)
작품명:마도천사 크리피마이 / 작가: 히요시 아키라 님


「……그치만 법률로 정해진 거니까요오」
기어들어갈 것 같은 목소리지만 서도 카즈키·마이는 설명하고 있었다.
「도로교통법은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그걸 감안하고 부탁 드리고 있는 거란 말입니다. 스피드를 조금 내버린 것도
   급한 환자 때문에 1초라도 빨리 병원에 달려가기 위해서 말이지요——」
아까부터 오오타라고 이름을 밝힌 훤칠해 보이는 의사는 스피드 위반 딱지를 떼이는 것에 저항하고 있었다.

환자를 기다리게 해서 서두른 거라면, 언제까지든 구시렁거리지 말고, 얼른 병원에 가버리면 될 것을……
그냥 변명이겠지. 마이는 경찰서의 교통과에 배속된 이래,
그런 속이 빤히 보이는 거짓말에는 진절머리가 났다.

하지만 얼굴에 대고 말할 수는 없다. 그게 마이의 성격이고, 요즘 어쩐지 자기는 경찰관에는 맞지 않는 것이 아닐까 고민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했다.

「저기, 제대로 듣고 있습니까?」
눈을 보고 이야기 하지 않고 고개를 숙이고 있는 마이에게 오오타가 말했다.

「그러니까 법률로……」
「뭘 모르는 아가씨네」
오오타는 외국인처럼 과장된 몸짓으로 고개를 가로저었다……그 순간이었다.

폭발음, 그리고 충격파!

「——뭐야, 저건!?」
오오타의 얼굴이 순식간에 파랗게 질려갔다.
돌아 본 마이도 보았다.

그것은 폭발의 검은 연기 안에서 나타난 거대한 괴물이었다.
「설마 기체(機体)?」

하지만 듀엘용 기체라고 하기엔 여하튼 규격 외로 엄청나게 컸다.
그러나 파츠 별로 보고 있자면, 그것은 틀림없이 기사(機士)가 조종하는 기체(機体)인 것이다.
그런 괴물이 이쪽을 향해서 돌진해 오고 있다.

「내 구역에서 날뛰다니 좋은 배짱이군!」
갑자기, 마이의 눈앞에 불량학생 하나가 차도로 뛰어들어왔다.

「거기 학생, 위험하니까 도로 밖으로 나가—」

하지만 마이의 제지도 듣지 않고 학생이 소환한 것은 블랙나이트였다.
그러나 괴물 앞에서는 어린애 이하의 체격에 지나지 않는다.

「여어, 누구 허락 받고 제멋대로 날뛰고 있어!
   이 몸은 쿠로유리 공업 고등학교에서 알아주는 유명인 반바……」

하지만 위세 좋은 외침은 마지막까지 이어지지 못했다. 어쨌든 괴물의 촉수 일격에 몇 대의 자동차와 아스팔트와 함께 날려졌기 때문이다.

「학생 주제에 이 그레이트 니트(Great NEET/※1)에게 맞서다니 100년은 일러!」
괴물에게서 거무죽죽하게 뒤틀린 포효와도 비슷한 목소리가 울려 퍼진다.

「뭐야……정말이지 왜 이런 일을 당해야하는 거야…………」
마이는 분노에 어깨를 떨며, 주먹을 강하게 움켜쥐었다.
눈 앞의 오오타는 촉수의 일격으로 흩날린 파편이 머리에 부딪힌 것인지 기절해 버렸다……

「정말! 이래선 위반 딱지를 끊을래야 끊을 수 없잖아!」
소환—— 마이는 강철의 갑옷을 두르고 있었다.

「오호. 네년도 기사인가. 하지만 나를 쓰러뜨리는 건 불가능하다!」
「왜 이런 일을 하는거야?」
마이는 괴물의 진로를 방해하듯 막아섰다.

「어리석은 질문이군! 나처럼 우수한 인간이 여친 없는 경력=나이인데도,
   저기 뒹굴뒹굴거리고 있는 것들은 분별 없이 끈적끈적 들러붙어서!
   나는 이런 불합리한 세계를 파괴해 줄테다!」

「그런 시시한 이유로……」
마이는 분노보다도 어이가 없어서 머리가 아파왔다.

「시시하다고! 나에게 있어서는 인생을 좌우하는 문제다앗!」

조금 전 블랙나이트를 순식간에 없애버린 촉수가 덮쳐온다.
인기 없는 남자일수록 촉수가 좋은 모양이다.

실장(実装)——마이는 몸을 돌려 촉수를 피하고, 아티팩트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기물파손과 공무집행 방해와……엄, 기타 등등의 혐의로 당신은 체포야!」
마이는 기체의 집게 손가락을 괴물에게 들이댔다.

「겉 모양이 바뀐 것 정도로 우쭐해 지지마, 리얼충(※2) 주제에!」
「나도 리얼충 따위가 아냐!」

기체를 두르면 돌변한다. 학생 때도 자주 그런 말을 들었다.
내성적인 성격 때문에 평소에 쌓인 울분을 듀엘에 다 쏟아 부었던 학생 시절을 떠올렸다.
어떤 의미로, 어두운 청춘이기도 했지만 빛나는 청춘이기도 했다.

도약—— 괴물의 힘만 넘치는 마구잡이 공격을 가뿐하게 피했다.
「바니 모드는 그렇게 간단하게 잡히지 않는단 말이지!」
동물 모드라고 해야 할까, 길다란 귀는 확실히 토끼긴 하지만 실루엣은 바니걸 그 자체였다.

그리고 재빠른 몸놀림을 이용한 킥에 의한 일격 이탈 전법은
그 거대함 때문에 움직임이 둔한 괴물에게서 차례차례 장갑을 벗겨냈다.

「제기랄! 촐랑촐랑 잘도——」
괴물은 촉수를 휘둘렀지만 주위의 차나 건물을 파괴할 뿐 마이에게는 닿지 않는다.

「가소롭군! 그 정도 공격을 몇 번을 먹이든 나를 쓰러뜨릴 순 없다」
초중장갑(超重装甲) 그레이트 니트에게 공격은 전혀 먹히지 않는다.

하지만 마이는 의기양양했다. 사회인이 된 이후로는 부쩍 기체를 소환할 일도 없이,
스트레스를 발산할 장소가 없었다는 것을 눈치챈 것이다.
진짜 자기자신은 듀엘에 있다. 그것을 잊고 있었다는 것이 생각났다.

「아깝지만, 슬슬 끝내줄게——합체!」

마이의 목소리에 반응하듯 괴물에게서 떨어져 나온 무수한 파츠들이 마이의 기체에 자석처럼 끌려온다——

「교통법을 지키자구요, 빨간 신호가 있는 한. 마도 천사 크리피마이 강림!」

깔끔하게 결정 포즈——
그것은 여성적인 실루엣은 변함없지만 스커트 같은 장갑, 스틱 같은 무기를 손에 든,
애니메이션에 나올 법한 마법소녀 그 자체였다.

「매지컬·나이트메어·어택~!!」

눈부신 빛줄기를 발하는 스틱의 일격이 괴물의 정수리에 작렬한다.

「여자 따위 질색이다—! 리얼충 폭발해라—!」
그것이 그레이트 니트의 단말마였다……그리고 이런 경우의 약속은 대폭발.

「죄송하지만 현행범이니까 체포해 버릴게요」
소환을 해제한 마이는 기절한 청년에게 수갑을 체웠다.
「응, 역시 좀 더 경찰관을 해보는 것도 괜찮을지도!」
마이는 경찰차의 사이렌 소리를 멀찍이 느끼면서 생긋 미소지었다.
왜냐하면 이렇게 기분 좋은 일, 경찰관이 아니라면 할 수 없으니까.

그리고 파편 더미 속에서 겨우 기어나온 반바는 폐허와 다를 바 없는 마을에
씩씩하게 서 있는 여성 경찰관을 보고 한숨 섞인 숨을 내뱉을 수 밖에 없었다.

「우리 미사키쨩도 그렇고, 코우카(紅華)의 녀석도 그렇고,
   어째서 여자는 다 이런 거야……」

(끝)


※니트(NEET) :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의 줄임말.
   일하지 않고 일할 의지도 없는 청년 무직자를 뜻하는 신조어.

※리얼충(Real充): 현실(리얼)에 충실한 사람들을 의미하는 단어.
   처음엔 인터넷상의 커뮤니티에 틀어박힌 사람들이 현실 생활에 충실하지 못한 부분을
   자학적으로 표현하기 위한 단어였다.
   그 뒤, 연애나 일 면에 있어서 충실한 사람들을 향한 질투와 비아냥의 표현이 되었다.


※참가규정※
800g이내의 블록커즈 파츠만 사용 가능.
가로/세로/높이 60cm사이즈 이내.


・3월18일「SR대표선발」에서, SR대표 18기체를 각 지점 점장이 선발.
「결승전」전반에서 동서대표 6기체 선발.

※E메일(tenshi@volkskorea.com)로도 접수하실 수 있습니다.
메일 제목: [갑자원03 참가찬스1 응모] 성함
메일 내용: 성함, 주소, 연락처, 작품 타이틀, 펜네임을 기입, 사진을 첨부하셔서 참가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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ヽ(*´□`)ノ゙접수종료!!!!!
◆제1회 모집 테마:「자랑스러운『My메카』로 참가하라!」

※각SR 대표작품을 보시려면 아래를 클릭!!(일본어)※
【클래스비기너】수상작품을 보려면 여기를 클릭!!
【클래스 브론즈】수상작품을 보려면 여기를 클릭!!
【클래스 실버】수상작품을 보려면 여기를 클릭!!

참가찬스 1의 모집기간 및 참가방법을 다시 보시려면 클릭하세요

:: 모집기간 ::
2012년 1월 15일(일)~2012년 2월 12일(일) 13시까지

:: 참가방법 ::
「블록커즈 멤버즈 카드」의 종류로 참가 클래스가 다릅니다.


①클래스비기너:
멤버즈 카드가 없는 분(블록커즈 초심자)

②클래스 브론즈:
멤버즈 카드「브론즈」를 지참하신 분(블록커즈 중급자)

③클래스 실버:
멤버즈 카드「실버」를 지참하신 분(블록커즈 상급자)

※참가규정※
800g이내의 블록커즈 파츠만 사용 가능.
가로/세로/높이 60cm사이즈 이내.


・동서대표 기체는 손님의 투표로 동서 각 6기체가 선발됩니다.
・동서대표로 선발된 6기체는 새 기체로 조립해서「결승전」에 참가합니다.
※새로 조립하지 않아도 결승전에 진출할 수 있습니다.
※E메일(tenshi@volkskorea.com)로도 접수하실 수 있습니다.
메일 제목: [갑자원03 참가찬스1 응모] 성함
메일 내용: 성함, 주소, 연락처, 작품 타이틀, 펜네임을 기입, 사진을 첨부하셔서 참가해 주십시오.



……………………………………………………


ヽ(*´□`)ノ゙접수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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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찬스2의 수상작품을 꼭 읽어봐 주세요!(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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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찬스 2 최우수작품(2)
작품명:무제 / 작가: 스기모토 님


어둠이 드리우는 쿠로유리 공업 고교(黒百合工業高校)가 흔들렸다.
끊어졌다 이어졌다 하는 불규칙적인 그 움직임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학생들을 물론 알고 있다.
학교 내에서 독사회(督司会)가 모의 전투를 실시하는 것일 것이다.

하지만 지금 실시되고 있는 모의전이 평소와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있는 것은 실제로 나이트·듀엘을 눈 앞에 하고 있는 사람뿐이다.

아니, 오히려 이 전투는 일부러 일반 학생의 눈을 피했었다.
평소 학교 내 모의전에서는 있을 수 없을 정도로 견고한 결계 안에서 펼쳐지고 있는 것은 아무래도 부 관계자 이외에게 보여서 좋을 만한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알리고 싶지 않다, 라는 편이 적절할 지도 모르겠다──.

「적당히 해, 엔잔!」
긴 리치를 지닌 블랙나이트·나기나타(장검)가 손에 든 무기를 쳐들고,
엔잔이라고 불린 블랙 나이트에게 다가갔다.

「지겨워! 난 안 할거고 네놈 따위한테는 안져!」
머리 위로 달려드는 나기나타를, 억지로 정면으로 날아 들어 아래를 제압한다.
반대로 근거리로 접근한 엔잔이 철포를 상대의 얼굴에 한 방 먹였다.

또 다시 블랙나이트의 신체가 넘어져서 지면이 요동쳤다.

쓰러진 건 이로서 2체째.

「자,잠깐만 선배! 벌써 두 명이나 당했어요」
싸움을 지켜보고 있던 독사회의 신인 멤버에게서 무심코 한심한 목소리가 새어 나왔다.
하지만 눈 앞에 현실을 보고 있자면, 누구든 그를 탓하지는 못할 것이다.

그렇다. 오늘 실시되고 있는 것은 평소의 모의 전투는 아니다.
독사회 멤버가 총출동해서 단 한 사람에게 도전하고 있는 것이다.

「아아. 역시 강하네, 저 녀석」
「그렇달까, 누군가요? 애초에 저 사람 기사도 아니면서 어째서……」
「저 녀석은 “전”기사야. 엔잔·코소쿠. 보는 대로 무지막지 강하지」

설명을 하고 있는 눈 앞에서, 엔잔의 블랙나이트가 3번째 도전자를 맞이해 싸우고 있었다.
블랙나이트·요로이(갑옷)의 연속 공격에 엔잔은 발 밑의 모래를 차올려 시야를 흐트러뜨린다.

2체의 블랙나이트의 모습이──사라진다.

다음 순간, 모래 먼지 속에서 뛰쳐나온 것은──아티팩트를 두르고 형태를 변화시킨, 블랙나이트·사소리(전갈).
거대한 2개의 집게. 날카로운 니들을 등에 장비하고 빠른 속도로 땅을 기어
요로이의 주위에 한층 더 모래 연기를 감아 올려 간다.

「저런 실장(実装)까지 할 수 있다니!」
「아아. 엔잔은 쿠로유리공업 역대 기사와 나란히 해도 이름을 남길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의 소유자.
   하지만 녀석에겐 치명적인 약점이 있었어──」

시야가 흐트러져 상대를 놓쳐버린 요로이의 배후를 잡아채서 블랙나이트·사소리가 포효한다.

「밑변 곱하기이이이이!」
등의 니들을 숨겨놨던 지면 속에서 쑥 꺼내어,  어퍼컷을 치듯 요로이의 신체를 상공으로,
「높이! 나누기……2닷!」
요로이의 장갑을 2개의 집게 가위가 반으로 잘라냈다.
「이게──승리의 방정식!」

「……삼각형 공식?」
「그런 것 같아. 엔잔은 쿠로유리 공업 사상 최저의 성적 부진자,
   알기 쉽게 말하자면 바보지. 소문으로는 사람들 앞에서 1+1을 틀린게
   독사회를 탈퇴한 원인이라나. 지금은 산수부터 다시 공부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진짜인가보네.」
「산수……인가요」
「기사로서는 최고. 학생으로서는 최저. 그게 엔잔이라는 남자다.」

무장이 후둑후둑 떨어지면서도 요로이는 방어 자세를 갖추고 있었다.

「나는 아직 오늘치 보충 수업량이 끝나지 않았다고! 후다닥 끝내겠어!」

지면에서 나타난 사소리(전갈)가 실장을 해제. 그리고 이번에는 모든 아티팩트를 재구축해서, 오른팔에 집중시켰다.
거대한 드릴을 장비한 것이 바로, 블랙나이트·사소리의 어택 모드!

「먹어라. 내 필살……산, 수우우우우 드릴!!」

초고속으로 회전하는 드릴이, 대기까지도 휩쓴다. 그대로 뛰어나가, 단숨에 사이를 좁혀 간다.
그리고 회전 스피드가 임계점에 달한 거대 드릴은 블랙나이트·요로이의 장갑을 완전히 꿰뚫었다!

「굉장하긴 한데, 진짜 머리는 나쁜가 봐요…」
「아아. 뭔가, 이 녀석한테는 뭔가, 다른 의미로 지고 싶지 않아.」
「하지만 다음……」
「내가 갈게. 어떻게든 쓰러트리고 와야지. 산수 드릴에는 지고 싶지 않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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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찬스 2 최우수작품(2)
작품명:마도천사 크리피마이 / 작가: 히요시 아키라 님


「……그치만 법률로 정해진 거니까요오」
기어들어갈 것 같은 목소리지만 서도 카즈키·마이는 설명하고 있었다.
「도로교통법은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그걸 감안하고 부탁 드리고 있는 거란 말입니다. 스피드를 조금 내버린 것도
   급한 환자 때문에 1초라도 빨리 병원에 달려가기 위해서 말이지요——」
아까부터 오오타라고 이름을 밝힌 훤칠해 보이는 의사는 스피드 위반 딱지를 떼이는 것에 저항하고 있었다.

환자를 기다리게 해서 서두른 거라면, 언제까지든 구시렁거리지 말고, 얼른 병원에 가버리면 될 것을……
그냥 변명이겠지. 마이는 경찰서의 교통과에 배속된 이래,
그런 속이 빤히 보이는 거짓말에는 진절머리가 났다.

하지만 얼굴에 대고 말할 수는 없다. 그게 마이의 성격이고, 요즘 어쩐지 자기는 경찰관에는 맞지 않는 것이 아닐까 고민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했다.

「저기, 제대로 듣고 있습니까?」
눈을 보고 이야기 하지 않고 고개를 숙이고 있는 마이에게 오오타가 말했다.

「그러니까 법률로……」
「뭘 모르는 아가씨네」
오오타는 외국인처럼 과장된 몸짓으로 고개를 가로저었다……그 순간이었다.

폭발음, 그리고 충격파!

「——뭐야, 저건!?」
오오타의 얼굴이 순식간에 파랗게 질려갔다.
돌아 본 마이도 보았다.

그것은 폭발의 검은 연기 안에서 나타난 거대한 괴물이었다.
「설마 기체(機体)?」

하지만 듀엘용 기체라고 하기엔 여하튼 규격 외로 엄청나게 컸다.
그러나 파츠 별로 보고 있자면, 그것은 틀림없이 기사(機士)가 조종하는 기체(機体)인 것이다.
그런 괴물이 이쪽을 향해서 돌진해 오고 있다.

「내 구역에서 날뛰다니 좋은 배짱이군!」
갑자기, 마이의 눈앞에 불량학생 하나가 차도로 뛰어들어왔다.

「거기 학생, 위험하니까 도로 밖으로 나가—」

하지만 마이의 제지도 듣지 않고 학생이 소환한 것은 블랙나이트였다.
그러나 괴물 앞에서는 어린애 이하의 체격에 지나지 않는다.

「여어, 누구 허락 받고 제멋대로 날뛰고 있어!
   이 몸은 쿠로유리 공업 고등학교에서 알아주는 유명인 반바……」

하지만 위세 좋은 외침은 마지막까지 이어지지 못했다. 어쨌든 괴물의 촉수 일격에 몇 대의 자동차와 아스팔트와 함께 날려졌기 때문이다.

「학생 주제에 이 그레이트 니트(Great NEET/※1)에게 맞서다니 100년은 일러!」
괴물에게서 거무죽죽하게 뒤틀린 포효와도 비슷한 목소리가 울려 퍼진다.

「뭐야……정말이지 왜 이런 일을 당해야하는 거야…………」
마이는 분노에 어깨를 떨며, 주먹을 강하게 움켜쥐었다.
눈 앞의 오오타는 촉수의 일격으로 흩날린 파편이 머리에 부딪힌 것인지 기절해 버렸다……

「정말! 이래선 위반 딱지를 끊을래야 끊을 수 없잖아!」
소환—— 마이는 강철의 갑옷을 두르고 있었다.

「오호. 네년도 기사인가. 하지만 나를 쓰러뜨리는 건 불가능하다!」
「왜 이런 일을 하는거야?」
마이는 괴물의 진로를 방해하듯 막아섰다.

「어리석은 질문이군! 나처럼 우수한 인간이 여친 없는 경력=나이인데도,
   저기 뒹굴뒹굴거리고 있는 것들은 분별 없이 끈적끈적 들러붙어서!
   나는 이런 불합리한 세계를 파괴해 줄테다!」

「그런 시시한 이유로……」
마이는 분노보다도 어이가 없어서 머리가 아파왔다.

「시시하다고! 나에게 있어서는 인생을 좌우하는 문제다앗!」

조금 전 블랙나이트를 순식간에 없애버린 촉수가 덮쳐온다.
인기 없는 남자일수록 촉수가 좋은 모양이다.

실장(実装)——마이는 몸을 돌려 촉수를 피하고, 아티팩트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기물파손과 공무집행 방해와……엄, 기타 등등의 혐의로 당신은 체포야!」
마이는 기체의 집게 손가락을 괴물에게 들이댔다.

「겉 모양이 바뀐 것 정도로 우쭐해 지지마, 리얼충(※2) 주제에!」
「나도 리얼충 따위가 아냐!」

기체를 두르면 돌변한다. 학생 때도 자주 그런 말을 들었다.
내성적인 성격 때문에 평소에 쌓인 울분을 듀엘에 다 쏟아 부었던 학생 시절을 떠올렸다.
어떤 의미로, 어두운 청춘이기도 했지만 빛나는 청춘이기도 했다.

도약—— 괴물의 힘만 넘치는 마구잡이 공격을 가뿐하게 피했다.
「바니 모드는 그렇게 간단하게 잡히지 않는단 말이지!」
동물 모드라고 해야 할까, 길다란 귀는 확실히 토끼긴 하지만 실루엣은 바니걸 그 자체였다.

그리고 재빠른 몸놀림을 이용한 킥에 의한 일격 이탈 전법은
그 거대함 때문에 움직임이 둔한 괴물에게서 차례차례 장갑을 벗겨냈다.

「제기랄! 촐랑촐랑 잘도——」
괴물은 촉수를 휘둘렀지만 주위의 차나 건물을 파괴할 뿐 마이에게는 닿지 않는다.

「가소롭군! 그 정도 공격을 몇 번을 먹이든 나를 쓰러뜨릴 순 없다」
초중장갑(超重装甲) 그레이트 니트에게 공격은 전혀 먹히지 않는다.

하지만 마이는 의기양양했다. 사회인이 된 이후로는 부쩍 기체를 소환할 일도 없이,
스트레스를 발산할 장소가 없었다는 것을 눈치챈 것이다.
진짜 자기자신은 듀엘에 있다. 그것을 잊고 있었다는 것이 생각났다.

「아깝지만, 슬슬 끝내줄게——합체!」

마이의 목소리에 반응하듯 괴물에게서 떨어져 나온 무수한 파츠들이 마이의 기체에 자석처럼 끌려온다——

「교통법을 지키자구요, 빨간 신호가 있는 한. 마도 천사 크리피마이 강림!」

깔끔하게 결정 포즈——
그것은 여성적인 실루엣은 변함없지만 스커트 같은 장갑, 스틱 같은 무기를 손에 든,
애니메이션에 나올 법한 마법소녀 그 자체였다.

「매지컬·나이트메어·어택~!!」

눈부신 빛줄기를 발하는 스틱의 일격이 괴물의 정수리에 작렬한다.

「여자 따위 질색이다—! 리얼충 폭발해라—!」
그것이 그레이트 니트의 단말마였다……그리고 이런 경우의 약속은 대폭발.

「죄송하지만 현행범이니까 체포해 버릴게요」
소환을 해제한 마이는 기절한 청년에게 수갑을 체웠다.
「응, 역시 좀 더 경찰관을 해보는 것도 괜찮을지도!」
마이는 경찰차의 사이렌 소리를 멀찍이 느끼면서 생긋 미소지었다.
왜냐하면 이렇게 기분 좋은 일, 경찰관이 아니라면 할 수 없으니까.

그리고 파편 더미 속에서 겨우 기어나온 반바는 폐허와 다를 바 없는 마을에
씩씩하게 서 있는 여성 경찰관을 보고 한숨 섞인 숨을 내뱉을 수 밖에 없었다.

「우리 미사키쨩도 그렇고, 코우카(紅華)의 녀석도 그렇고,
   어째서 여자는 다 이런 거야……」

(끝)


※니트(NEET) :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의 줄임말.
   일하지 않고 일할 의지도 없는 청년 무직자를 뜻하는 신조어.

※리얼충(Real充): 현실(리얼)에 충실한 사람들을 의미하는 단어.
   처음엔 인터넷상의 커뮤니티에 틀어박힌 사람들이 현실 생활에 충실하지 못한 부분을
   자학적으로 표현하기 위한 단어였다.
   그 뒤, 연애나 일 면에 있어서 충실한 사람들을 향한 질투와 비아냥의 표현이 되었다.

참가찬스 2의 모집기간 및 참가방법을 다시 보시려면 클릭하세요

:: 모집기간 ::
2012년 1월 15일(일)~2012년 2월 12일(일) 13시까지

블록커즈는 입체만이 아니다!?
첫「스토리 부문」등장!「학원기사 듀엘나이츠」를 무대로 쇼트 스토리를 써라!


:: 참가규정 ::
주인공 기체는「인간형에서 동물, 무기 모드」로 변신할 것.
2000자 정도의 오리지널 스토리

:: 참가방법 ::
전용 메일 주소 tenshi@volkskorea.com에서 접수

메일 제목: [갑자원03 참가찬스2 응모] 성함
메일 내용: 성함, 주소, 연락처, 작품 타이틀, 펜네임, 본편을 기입하셔서 참가해 주십시오.

・참가 찬스2의 최우수 작품 선정은 개최 본부에서 실시합니다.



……………………………………………………



◇◆◇ 개최 스케줄 ◇◆◇


「갑자원의 무대는, 푸른 기체「소운 학원」인가!? 칠흑의 기체「쿠로유리 공업고교」인가!?」
『무기에서 짐승형태로의 변신도 OK!!』『무기라면 총기 계열도 OK!?』
「판타지나 군사병기도 OK!?」


각 지점 점장이 대표작품 1체를 선발!
각 지점 점장이 동서대표를 선발!
개최본부가 최우수 작품을 선발!

참가찬스 3에서는 참가찬스 2에서 선발된 최우수 작품에 등장하는 기체를 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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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상 ◇◆◇


■SR대표작으로 선발된 54작품
「표창장」,「블록커즈 멤버즈 카드(브론즈)」,「골드 ABS파츠」(1세트)

■동서대표작품으로 선발된 18작품
「표창장」,「블록커즈 멤버즈 카드(실버)」,「일러스트 설정화」
「WEB사이트 오피셜 포토 스토리 등장」

■결승작품으로 선발된 9작품
「표창장」,「블록커즈 멤버즈 카드(골드)」,「갑자원03 오리지널 코믹」,
「WEB사이트 오피셜 포토 스토리 등장」

■제3대 K.O.V.(킹 오브 블록커즈)에 선발된 1작품
「표창장」,「블록커즈 멤버즈 카드(플래티넘)」,「트로피 기체」
「WEB사이트 오피셜 포토 스토리 등장」

※부상은 별도의 공지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양해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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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주의 사항 ◇◆◇

※ 꼭 읽어 주세요 ※
•파츠나 조인트를 절삭하거나 퍼티 가공을 하는 등 개조한 작품은 불가능.
•파츠나 조인트 접착 불가능. ※헐렁해진 파츠를 두껍게 하기 위해서라면 OK!
•파츠나 조인트 도색 불가능. ※런너 절개 부분의 리터칭이라면 OK!
•사전에 다른 형태로 발표된 적이 있는 작품은 불가능.
•엔트리 작품의 저작권은 보크스에 귀속됩니다.
•작품은 다른 미디어 등에 게재될 수 있습니다.
•수상에 걸맞지 않다고 판단되는 경우, 수상 후라도 캔슬될 수 있습니다. 양해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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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한으로 넓어지는 당신만의「My메카」로
최강, 최대, 최고의 숭고한 K.O.V.를 노려라!!



나이트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립니다!


2012.01.27
VOLK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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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커즈 갑자원이란?
보크스의 오리지널 스토리 학원기사 듀엘 나이츠의 메카, 블록커즈.

블록커즈 갑자원은 삿포로부터 후쿠오카, 한국 지점까지를 통틀어
나이트(기사)들이 다양한 파츠를 자유롭게 조립해서
세계 최강, 최대, 최고에 이르는 오리지널 기체를 만들어내는 대회입니다!!

도전하고! 이겨서! 이야기가 되는 것!!
이것이 바로 블록커즈 갑자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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